독서, 입시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긴 하루 끝에 좋은 책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만으로 그날은 더욱 행복해진다” 미국의 시인인 캐슬린 노리스의 말이다. 힘든 직장 생활, 집안일, 학교 생활을 마치는 시점인 하루의 끝에 좋은 책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까? 대한민국의 1인당(13세 이상) 평균 독서 권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어 2019년 기준 7.3권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책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것은 쉽지 않으며 특히 학생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독서는 입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독서가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알아보자.